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은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작업을 하는 비즈플래시(BizFlash)와 MS애저(Azure) 클라우드를 이용해
오픈소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일련의 쿼리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친숙한 형태의 결과를 도출,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 기반에서 MS의 데이터 분석 도구를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베스트텍시스템은 이 기술을 이용해 A보안회사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기존 오라클 쿼리의 마이그레이션을 최소화해 산재된 데이터 소스를 연결, 분
석가가 맵리듀스(MapReduce) 코딩없이 데이터베이스언어(SQL) 로 분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D사 판매 분석, 게임 회사의 게임로그 플랫폼 및 분석 서비스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IT 시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기술이 강조되고 있지만
보통의 데이터 시각화 제품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 결과만을 조회하는 용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이에 데이터의 오차 또는 추가적인 이슈가 발생하면 이를 수정 또는 공유할 방법이 약하거나 없어 조직 내 그룹과 협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때문에 분석 방법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주어진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전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825021013228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