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클라우데라 세션(Cloudera Sessions) 2017’에 참가해 ‘애저(Azure)’를 이용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호튼웍스, 맵알과 함께 세계 3대 하둡 전문기업으로 손꼽는 곳이다.
지난 11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Imagine the possibilitie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하둡·오픈소스 기술 활용과 함께 전 세계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세션에서 베스트텍시스템은 MS 애저의 기술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해 MS와 함께 애저 오픈소스를 이용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례를 선보였다.
함광석 MS 부장은 ‘MS 애저의 분석 플랫폼 전략 및 클라우데라 온 애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사례발표와 함께 즉석에서 클라우데라를 애저 상에서 시연하기도 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