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교육총판사인 엠씨미디어솔루션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USG공유대학에 XR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와 실감형 콘텐츠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USG공유대학(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Ulsan)은 울산·경남 지역의 6개 일반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인제대, 영산대)이 공동 운영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학사제도로서 참여 대학 모두 동일 융합전공을 만들고 다른 대학교수에게 같은 수업을 수강하며 공동 인증을 받는 공유 학사제도를 구현한 국내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USG공유대학에는 zSpace AIO (All-In-One, 일체형 PC)와 지스페이스 기반의 자동차 (자동차 부품/구조원리, 진단,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용 로봇·제어장치, 제조 유압·공압·기계, 전기 제어, 공조 등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가 공급되었다. USG공유대학에서는 zSpace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이 필요로 하는 역량 강화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우승 대표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새롭게 구현된 USG공유대학에 XR 솔루션인 지스페이스와 관련 콘텐츠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USG공유대학의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다른 공유대학으로의 확대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수준높은 교육과 실습으로 능력 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 베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