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판 계약 체결식 사진

빅데이터와 스토리지 구축 컨설팅 전문 기업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이 최근 올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카미나리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텍시스템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씨커스(Thecus)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2008년부터 씨커스의 단독 수입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Azure’의 유일한 빅데이터 오픈소스 플랫폼 기술 파트너가 됐다.

카미나리오는 EMC, IBM, HPE, 넷앱, 퓨어스토리지 등과 경쟁하며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주로 영업해왔다.
올해 한국 지사 설립과 동시에 베스트텍시스템과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아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데이터 압축 기술을 이용한 카미나리오 K2는 가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데 최적화돼있다.
듀얼 컨트롤러(K-노드)와 플래시 스토리지 드라이브(K-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스케일-아웃(Scale-Out), 스케일-업(Scale-Up)을 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채용해 고밀도 구성이 가능하다.
성능과 용량을 필요에 따라 선택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SSD를 100% 사용하며 디스크의 7년 내구연한을 보장한다.

서우승 대표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씨커스의 성공적인 한국 유일 공식 총판 수입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미나리오 총판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카미나리오와 함께 한국 올 플래시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8020210995266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