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의 확장현실(XR)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는 PC를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주제별로 초·중·고, 대학교, 직업교육에 필요한 약 2만개 이상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3D 전용 안경과 스타일러스 펜을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어지럽지 않고 주변에 고립되지 않으며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하는 등 안전한 VR·AR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미국 2000개 이상 학군에서 100만명 이상 학생이 사용중인 지스페이스는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며
자기주도 학습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유명 브랜드로 평판이 높다.
지스페이스로 학습한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연구 분석한 결과 △동기(40%) △토론 및 협업 능력(30%) △자기주도 학습(30%)’ 등에서 크게 향상된 것을 보이기도 했다.
또 텍사스 기술대에서 실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스페이스로 학습한 대학생들이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약 16%의 학습 향상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기본 탑재돼 있는 스튜디오A3 경우 3D 모델링 파일을 포함한 약 2000개 콘텐츠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지스페이스 뿐만 아니라 일반 PC, 노트북, 크롬북, 태블릿 PC 등에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외부에 있는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3D 파일 등을 가져와
학습자 스스로 실감나는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 유니티(Unity)를 다룰 수 있는 학습자의 경우 지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과 SDK를 활용하여 3D 모델링된 파일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베스트텍은 서울북부기술교육원에 지스페이스 기반 타일기능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한 것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총 16개 에듀테크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3D전용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3D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는 ‘지스페이스 인스파이어(Inspire)’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분야별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을 통해 콘텐츠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페이셜 기반 메타버스, AI 학습진단·진로탐색 등 분야로 점차 교육 사업을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