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잇는 창의융합교육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은 지난 5일 교육부가 2023년 연두 업무보고에서 밝힌 ‘학생맞춤교육개혁’ 추진에 힘입어
XR 실감형 교육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 기반 전국의 ‘지능형과학실’ 구축 진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말했다.
교육부의 학생맞춤 교육개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개별 맞춤형 교육 수립 △공교육의 역량 강화 △교사 수업환경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전국에 지능형과학실 구축 및 2025년에는 인공지능(AI)이 기반이 되는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의 XR 교육솔루션 ‘지스페이스(zSpace)’는 이러한 교육 개혁에 맞춰 단순한 교과서 기반의 일방형 지식 전달이 아닌 교사들의 3D 기기 실감형 프로젝트 학습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실과 같은 수업환경에서 다중감각의 자극을 통한 몰입도 상승으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특히 실감형 학습도구와 데이터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에 따라 학교가 창의적으로 맞춤 활용 가능한 것이 ‘지스페이스’ 의 장점이다.
최근 지스페이스로 ‘지능형과학실’이 구축된 연천 백학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동식물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지스페이스 ‘스튜디오A3’ 3D모델링 콘텐츠를 통해 실제 물고기, 개구리 등의 해부학 실습을 하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동물생명윤리’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zSpace AIO를 교육격차 감소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주 동산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지스페이스로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TinkerCAD와 쉽게 연동해 직접 제작한 모델링을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등 학습 성과를 높이는 자율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공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전남 창평고등학교는 지스페이스로 과학, 물리, 생명 등의 과목에 학생들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며 활용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맞춤교육개혁안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전국의 많은 학교의 지능형과학실 구축에 XR 교육솔루션 ‘지스페이스’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자율적인 창의융합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TV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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