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이 매출 110억 원을 돌파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에듀테크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른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들이
창업과 투자 유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테크 시장에서 베스트텍의 입지도 공고해지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한 베스트텍은 2020년 에듀테크로 사업을 전환한 지 2년 만에
전년 대비 102.12% 성장한 110억 매출, 당기순이익 5,068.51% 성장이라는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베스트텍은 학생 맞춤교육 개혁의 일환인 창의융합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초중등과 전문교육이 필요한
대학교, 고위험 고비용군의 선박, 자동차, 국방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진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이사는 “한국의 에듀테크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교육의 평등과 다양성을 증진하며 국가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텍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체험형 교육 방식을 구축하는 교육 혁신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기사 원문 : 서울경제TV http://www.sentv.co.kr/news/view/65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