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Network Attached Storage)뿐 아니라 외장형 스토리지 DAS, SAN(Storage Area Network)까지
빅데이터 스토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혀온 베스트텍시스템(대표 서우승·사진)이 본격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펼친다.
베스트텍시스템은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컴퓨팅플랫폼 애저(Azure) 공급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MS 애저 오픈소스 플랫폼 기술 파트너라는 입지를 활용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베스트텍시스템은 2006년 8월 설립돼 이번 달로 꼭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스토리지와 서버, 백업, BI 등에서 구축한 하드웨어 노하우와 SW 개발력을 애저 플랫폼 클라이언트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우승 대표는 “올 들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전문 개발인력을 확충해왔다”며
“제조, 유통, 서비스 업종의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오픈소스를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애저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텍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컴퓨팅플랫폼 애저(Azure)의 공급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빅데이터 오픈소스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서 대표는 “애저 오픈소스 플랫폼은 가트너의 매직 쿼드란트(Magic Quadrants)에서 ‘서비스로서 플랫폼'(PAS)과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선두업체로 선정된 만큼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웹 및 IoT 앱을 더 쉽고 빠르게 빌드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오픈소스 비즈니스 플랫폼 시장이 전체의 30%에 이르는 데 반해, 아직 국내는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스토리지와 BI 공급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새로운 위상을 찾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스트텍시스템의 자신감은 스토리지와 백업, 서버, BI 등 빅데이터와 관련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 영역에서
공공 금융 대학 리테일 등 다방면에 걸친 레퍼런스 구축으로 입증된다. 특히, 스토리지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베스트텍시스템은 이달 초 올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카미나리오와 국내 최초로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기사 전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825021011526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