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 (대표 서우승)이 게티이미지코리아의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통해 메인스토리지를 올 플래시 어레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광고이미지, 보도 출판사진, 동영상, 음원 및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이자 디지털콘텐츠 전문 라이선싱 서비스 기업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IT 인프라 팀장 정의용은 “고용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티이미지가 전통적인 HDD 방식의 스토리지를 사용하여
속도 개선 및 비용절감을 고심하던중 올 플래시 어레이를 선택하게 됐고 성공적으로 교체됐다”고 말했다.
올 플래시 어레이는 SSD (Solid-State Drive)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다.
일반적으로 1초에 수백 개의랜덤 I/O 요청을 처리하는 기존의 HDD(Hard Disk Drive)와 달리, SSD는 대개 1초에 수만 개의 랜덤 I/O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HDD 대비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전력을 절반 내지1/3 정도만 소비하며, 지연 시간은 1/5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시스템 대표는 “단순히 디스크 어레이를 HDD에서 SSD로 교체하는 것만으로 올 플래시 어레이가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며
“때에따라 SSD의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메인 시스템 전체를 교체해 올 플래시에 적합한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스트텍시스템은 지난 3일 올 플래시 어레이 Accelstor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사 전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71302109919607029&ref=naver